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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4.06.15 2004/4/12 어린이 대공원
  3. 2004.05.30 20040404~05 그곳에 가고싶다...영흥도.. 2
2004. 7. 28. 01:34




벌써 7월두 다갔네~ 덴장..

어쨋든 또 밀린 일기..
KTX를 첨 타보다..캬캬캬..
광명역에 샤샤샥 진입하는 모습도 모습이거니와..
깔끔한 실내분위기 까진 무지 좋았는데..
크흑~ 무릅이 아프다..-_-;

그러나~ 대전까지 30분~ 대구까지 1시간반이라는 경이로운 속도만큼은 놀랍기 그지 없다..
대전역 가까이 오면서 서행할때는..천안인줄 알았따..으흐흐..
Posted by 아가여우
2004. 6. 15. 00:13


사실 지난 4/9 에 할머님께서 돌아가셨다..
전혀 준비하지 못했던 일은 아니지만,
마음이 무거운것도 사실이고..

3일장을 지낸 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벚꽃놀이 비슷하게 나들이길에 나서게 됐다..
이게 불효하는건데 싶지만서도 말이다..

할머님 가시는길이 왜이리 맑고 화창한지..
다들 호상이라하더니..
할머니 가시는 길에 손주녀석 한번 웃어보란 뜻일까?
(작은 후회속에 나름대로 맘 편해보자고 이런저런 의미 갖다 붙여 본다..-_-;)
Posted by 아가여우
2004. 5. 30. 17:07


밀린 일기도 조금씩 정리되어 가고..
(흐흐흐..)

2일 연휴가 오랜만이었던 듯..
아주 어렸을 적 피서로 한번 갔던 곳이다..
그땐 배를 타고 갔었는데..
이젠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편안한 이틀을 보낼 수 있었던 여행..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인간시대"에 아버지의 소중한 모습을 매일 사진으로 담아내는 아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었다는..
바다향기 민박집이다..
좋은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고..
가서 사진을 부탁하면 예쁜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나의 편안한 2일간의 휴식은 또다시 일기장의 한페이지가 되어간다..
Posted by 아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