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5. 30. 17:07


밀린 일기도 조금씩 정리되어 가고..
(흐흐흐..)

2일 연휴가 오랜만이었던 듯..
아주 어렸을 적 피서로 한번 갔던 곳이다..
그땐 배를 타고 갔었는데..
이젠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편안한 이틀을 보낼 수 있었던 여행..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인간시대"에 아버지의 소중한 모습을 매일 사진으로 담아내는 아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었다는..
바다향기 민박집이다..
좋은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고..
가서 사진을 부탁하면 예쁜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나의 편안한 2일간의 휴식은 또다시 일기장의 한페이지가 되어간다..
Posted by 아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