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3DO (Link #1)
쟝르 : 스포츠(야구)
진행정도 : 2003/03/14 Played 1 Playoff Game
추천점수 : ●●●●○
오랜만에 해보는 스포츠게임입니다. 하드볼 이후로 사실 야구 게임에 별다른 취미를 붙이지 못하다가 최근에 발매된 것중에 하나 선택해 봤습니다.
DirectX 8.1을 지원하며, 등장 선수들 얼굴을 모두 실사 이미지 처리하여 메이져리그팬이라면, 게임중에서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 매우 세심하게 처리하였으며, 관중석등 배경역시 훌륭하게 처리되었습니다.
경기중 끊임없는 관중들의 환호성 및 야유소리와 방송캐스터의 중계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모두 실제 야구장에 와있는듯한 현장감 있는 효과음들로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콘트롤 방법에 있어서 전통적인 야구게임의 그것을 충실히 따르고 있기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등록 선수 데이터 역시 현재 메이져 리그 등록선수 전원에 대한 기록 및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게임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우리에게 유명한 박찬호, 김병현 선수들 역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플레이에 대해 설명하면 우선 피칭은 구질 선택, 방향 선택으로 피칭합니다. 선수에 따라 매우 다양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으며 구질 및 방향선택에서 타자와의 두뇌싸움역시 즐길만한 재미를 줍니다. 사실 아주 높은 난이도가 아니라면 적절한 공의 배합만으로도 많은 K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배팅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단순히 엔터키만으로 가능하며 누르고 있는 시간만큼 힘의 가감이 정해집니다. 홈런타자에 좋은공이라면 끝까지 엔터키를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루플레이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방향키와 키패드"0"은 주루/도루, 키패드"."은 귀루, 엔터는 슬라이딩입니다. 수비는 공의 낙하 방향을 알 수 있기때문에 선수 조작에만 익숙해 진다면 어렵지 않게 수비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든 게임룰은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Manual/Auto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야구 게임으로 꽤 만족스런 게임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야구게임에 목말라 하셨다면 다음주 시작되는 한국 프로야구 시즌과 함께 집안에서 직접 즐기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쟝르 : 스포츠(야구)
진행정도 : 2003/03/14 Played 1 Playoff Game
추천점수 : ●●●●○
오랜만에 해보는 스포츠게임입니다. 하드볼 이후로 사실 야구 게임에 별다른 취미를 붙이지 못하다가 최근에 발매된 것중에 하나 선택해 봤습니다.
DirectX 8.1을 지원하며, 등장 선수들 얼굴을 모두 실사 이미지 처리하여 메이져리그팬이라면, 게임중에서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 매우 세심하게 처리하였으며, 관중석등 배경역시 훌륭하게 처리되었습니다.
경기중 끊임없는 관중들의 환호성 및 야유소리와 방송캐스터의 중계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모두 실제 야구장에 와있는듯한 현장감 있는 효과음들로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콘트롤 방법에 있어서 전통적인 야구게임의 그것을 충실히 따르고 있기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등록 선수 데이터 역시 현재 메이져 리그 등록선수 전원에 대한 기록 및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게임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우리에게 유명한 박찬호, 김병현 선수들 역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플레이에 대해 설명하면 우선 피칭은 구질 선택, 방향 선택으로 피칭합니다. 선수에 따라 매우 다양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으며 구질 및 방향선택에서 타자와의 두뇌싸움역시 즐길만한 재미를 줍니다. 사실 아주 높은 난이도가 아니라면 적절한 공의 배합만으로도 많은 K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배팅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단순히 엔터키만으로 가능하며 누르고 있는 시간만큼 힘의 가감이 정해집니다. 홈런타자에 좋은공이라면 끝까지 엔터키를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루플레이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방향키와 키패드"0"은 주루/도루, 키패드"."은 귀루, 엔터는 슬라이딩입니다. 수비는 공의 낙하 방향을 알 수 있기때문에 선수 조작에만 익숙해 진다면 어렵지 않게 수비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든 게임룰은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Manual/Auto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야구 게임으로 꽤 만족스런 게임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야구게임에 목말라 하셨다면 다음주 시작되는 한국 프로야구 시즌과 함께 집안에서 직접 즐기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