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3. 04:41




펍에서 변변히 술도 못먹고..(-0-;)
숙소로 돌아 오던길..
길에서 쿵쾅쿵쾅 라이브 음악소리가 퍼지고..
청춘남녀들의 비명소리가 요란하다..
따라 들어가니..오호~ 이런 광란의 장소가..
홍대의 클럽 같다고나 할까..
라이브 음악이 이어지고.
발디딜 틈 없는 홀에서 춤추고 소리지르고 난리다..

이렇게 네쉬빌의 첫날밤이 저문다..
Posted by 아가여우
2006. 5. 3. 04:37




여기저기 물어봐도..새벽 3시까진 돌아다니는 사람많다고..
안전하다고들 한다..
오호~ 미국에서 처음으로 밤 10시를 넘기는듯..

근데 여권을 안가져 갔더니..
펍에서 술을 안준다..-_-;
콜라를 시켜서 콜라잔에 몰래 따라 마셨는데..
웨이타 녀석이 보더니 절대 안된다고 홀랑 뺏아가 버리는..
(커헉~ 이자쉑~ 듀글라구..-_-+)
이래서 안전한다 부다..-_-;
Posted by 아가여우
2006. 5. 3. 04:31


컨츄리 음악의 고향 네쉬빌에서..
컨츄리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는 곳..
그랜드 올 오프리..
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이곳 극장에서..
2시간1반에 걸쳐 살아있는 컨츄리 음악의 거장들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사실 처음에 흥겨워서 좀 듣지만..
나로서는 2시간 넘게 컨츄리 음악만 듣는다는게 조금은 힘든일이었던듯..ㅋㅋㅋ
Posted by 아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