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쪽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환상의 휴양지..
데스틴.
그곳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리조트에서의 하룻밤을 소개합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었지만, 체크인 시간도 좀 남고 해서..
근처의 아웃렛에서 쇼핑도 좀 하고, 해산물 시장에서 랍스터, 새우등등을 사가지고 조금 늦게 들왔다..
19층에 있는 방때문에 얻게된 멋진 풍경..^^;
왼쪽편에는 너른 바다와 콘도형태의 숙박시설이 모여있다..
사실 걸어서 몇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바닷가까지 왔다갔다 노는데 지장은 없다..
물론 오른편에 보이는 비치엑세스가 있는 콘도보다는 멀지만..^^;
숙소에서 바라본 데스틴 리조트 (실명은 원하시는 분께만..^^;)의 전경을 감상하세요..
사실 이쪽의 리조트외에 다른쪽엔 이만한 리조트단지가 하나 더있다..ㄷㄷㄷ
이곳 숙소에 묶는 사람만 엑세스 할수 있는 입구가 따로 있지만,
전반적으로 리조트 숙박객은 그냥 들어가 노는데 지장이 없을거 같다..
저멀리~ 또다른 바다가 보이는데 베이쪽 리조트가 아련하게 보인다..
집들 사이사이 보이는 잔디밭은 골프코스이고..
이렇게 골프장 가운데 주택형태의 숙소와 해당 숙소 숙박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바~형태의 주방이 있고 좌우 양쪽으로 각각의 방으로 통하는 복도가 있다..
머..넓진 않지만..사실 여기까지 와서 거실서 TV볼일은 없지 않은가? ㅎㅎ
양쪽 창밖이 모두 테라스다..
ㄱ자 형태의 큰~ 테라스 덕분에 밖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브런치를 즐기는 멋드러진 경험이 가능했다..
오른쪽 창밖에 살짝 보이는 식탁과 의자..
위의 사진에 보이는 차도 양옆으로 대부분 산책로/조깅코스와 자전거 도로가 나있다..
왼쪽으로 굽은 도그래그(Dog Leg)형태의 4홀 코스던데..
애매하게 쳤다간 물 아니면 벙커..ㅎㅎ
살짝~ 추워서 풀에서는 수영을 못하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왼쪽에 있는 야외 온천풀 (Spa)에서 따땃~하게 낮잠도 잤단;; ㅋㅋㅋ
사정상..(머..내사정은 아니고 회사사정이지만..^^;)
하루밖에 머물지 못한게 너무나 한스럽던 휴일이다..
물론 바닷가에서 수영도 좀 하고,
모래놀이도 좀 하고..
산책도 하고, 풀에서 온천욕(?)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틀은 더 머물고 싶게 했던 너무나 멋진 리조트..
혹시 누군가 조지아 남부나 알라바마, 플로리다 북부에 들른다면..
꼭~ 이곳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휴양지..
데스틴은 펜사콜라해변과 파나마시티 중간에 위치한다..
당연히 다른 두 해변과 마찬가지로, 반짝반짝 새하얀 백사장이 예술이고..
베이쪽에서는 바다쪽보단 안전하게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션쪽으로 낚시등을 포함한 레져활동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곳 리조트에서 묶는다면,
당연 골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