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3. 3. 00:17


누군가(?)의 도움으로 소세지를 먹으로 갔다.
작년 독일 출장중 먹었던..1.2유로짜리 핫도그에 들어있던..
20~30cm에 육박하는 길이의 비프 소세지를 맛볼 수 있을까 하는 작은 기대가 있었으나..
역시 없었다..-_-;
독일어를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그때 당시 주인아저씨가 설명해줬던 "비프" 이 한마디의
단서로 찾아야 하는 그맛..으흑..
그 소세지를 먹고프다~
Posted by 아가여우
2003. 3. 2. 00:50


감미로운 칵테일 한잔과..
끝없는 남자들의 수다속으로..
일상의 고민을 묻어 버리고 싶다..
Posted by 아가여우
2003. 2. 28. 23:13



팀을 옮기고..거의 5년 가까이 되가는데..이런일이 생길줄이야.
전원이 정시퇴근해서 함께 탁구를 치며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에서..
팀 전보후 처음으로 다닐만한 회사였구나를 느낀다..

모두들 그렇게 힘들었겠지..-_-;
Posted by 아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