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요금을 고객이 실제 사용한 양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초고속인터넷 요금 종량제' 논의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종량제는 정보민주화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요금 종량제는 현재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내게 되어있는 '정액제'를 대체하자는 것으로,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의 수익구조 개선의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행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한 수익창출 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인 KT가 백본망 부하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종량제 개념을 도입하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김범준 연구원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액제 요금구조를 가지고는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은 수익을 올리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대량 사용자에게
계층별 요금구조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마이 뉴스 기사 인용)
- 의견들은 어떠신지.... 어느 사이트 뒤지다 발견한 거란다..
에구구구... 그럼... 탓수느린 사람들과 인터넷 쓸데없이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손해가 많겠다 싶다.
이제 인터넷 가지고 공부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행위가 되어버리지 않겠나....
솔직히 아직은 모르겠지만... 찬반과 의견들을 올려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