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 이런곳도 있다..
우즈벡 음식점 "아미르티무르"
징키스칸의 후손으로 우즈벡의 전성기를 이끌러 냈다는 위대한 왕의 이름을 따 지은 이름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현지인으로 생각되는 점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하게 된다..
서툰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음식 설명을 듣고 주문한 음식은..
카프카즈 비프 시슬릭과 카프카즈 치킨 시슬릭..
우즈벡 특유의 방법으로 숙성시킨 소고기와 닭고기를..
황토로 된 화덕에서 구워낸 음식이다..
덤으로 전통 빵을 하나 내어 주는데..그맛이 정말 훌률하다..
고기 역시 화덕에서 구워낸 이유로 무척이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추천한다면 치킨요리를 추천하고 싶다..
실내 분위기역시 현지의 분위기를 살려낸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무척이나 맘에 든다..
가격역시 1만원대에서 대부분의 식사를 마칠 수 있는 가격이고..
음식맛 역시 매우 훌륭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가고픈 음식점이다..
위치는 송도유원지내에 있고..
아이나비에는 "아미르티무스"라는 이름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아마도 이름이 잘못 등록된듯..)
조금은 색다른 저녁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 곳을 기억해 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