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 1. 03:02


프로젝트 한중간..
하루 쉬기가 빠듯한 일정 속에서 용케 하루를 뺏다..
휴가도 못가고 매일밤 공장에서 새우잠 자다시피 하여..
감기도 안떨어지고..
하루 짬이 난 틈을 이용해서 가까운 축령산 자연 휴양림을 찾았다..

사실 너른 들판에 쭉쭉 뻗은 전나무숲을 상상했건만..-_-;
등산일 줄이야..T_T
산타는거 증말 싫어한다..
해서 적당한 그늘에서 오수를 즐기다..슬그머니~돌아섰다..헤헤헤..
Posted by 아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