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7. 1. 01:04


멀리두 갔다..압구정까정 가서 그걸 보다니..-_-;
머..그럭저럭 피식피식 웃으며 시간때울 수 있는 영화..
아니..만화라고 해야 하나?
늘씩 쭉쭉한 여자들이 나와서 무술하는 장면이 보기 싫지는 않지만..
솔직히 이제 다들 늙었구나..하는 생각이..=_=;

영화 얘기는 이쯤에서 덥고..
사실 요즘 무척이나 공허하다..
머랄까 늘 무엇엔가 굶주린 듯한..
같이 있어도 외로운? (이건 좀 자주 써먹은 멘트 같은데..^^)
하여튼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기분과..
가슴 깊이 답답~한 무언가가 눌린듯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게 무엇때문일까?

Oh Yes I~ (hungry~) Oh Yes I~ (hungry~)
Hungry for your love~~~~~
WHITE LION "HUNGRY"
Posted by 아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