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여우의 여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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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3. 24. 23:37
머리를 깎다..
Diary
머지..이건..
가슴 한가운데 깊숙히 무언가 짖누르고 있는 이건..
목구멍아래부터 콱 치밀어 오르는 이건..
눈으로 무언가 왈칵 쏟아 낼거 같은 이건..
외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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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여우의 여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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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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